오늘 퇴근 후 리눅스로 C 프로그래밍을 진행하였다.
원래 만들려고 했던 회원가입 프로그램이다.
오류가 발생되는 부분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만들어보고 있는 중이다.
리눅스의 C언어는 Visual Studio로 작성한 C언어와 아주 약간 다를 뿐 크게 다를게 없어 다행히 잘 따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.
하지만 리눅스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자동완성 기능이 없어 불편함이 있다. 물론 코드 하나하나 직접 입력하는 것이 더 공부는 되겠지만 가끔 코드의 명령어가 기억이 나지 않을때면 명령어를 찾아봐야해서 조금은 힘들었다.
이 또한 겪어야 하는 문제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몸에 베길때까지 복습 또 복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.
왼쪽은 코드 화면, 오른쪽은 테스트 하는 화면이다. 오른쪽을 보면 오류가 계속 발생되었는데 인터넷의 정보를 찾아보며 여러번 테스트 후 해결하였다. Visual Studio에서는 sizeof를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었는데 리눅스에서는 sizeof때문에 오류가 생겼던 것.
sizeof 제거 후 작동시켜보니 정상적으로 되었다.
밑에 화면은 로그인 기능까지 구현해 본 사진이다.
뭔가 리눅스의 프로그래밍은 윈도우에서 프로그래밍 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. 큰 차이가 느껴지는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컴파일 속도가 부드러운 것 같고, 노트북의 사양이 좋지 않은데도 버벅거림 없이 잘 되는 개발환경이 너무 맘에 들었다.
리눅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.
또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개발자로써 준비할 것들을 생각해보게 되었다.
일단 첫번째로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조건이 되는지 확인 후 자격증 준비, 그리고 업무를 하면서 필요할 지 모르겠으나 리눅스 자격증이 있는데 이 부분도 취득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. 그 이후에는 정보보안 산업기사나 정보보안기사를 목표로 두고 있고,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학교도 다닐 생각이다. 20대 때 더 열심히 준비할 껄 후회될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여 내 미래에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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